▲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제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농가에 신속하게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추석 전 사고조사를 완료하겠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사진 가운데)가 울산지역 배 과수원에 방문해 농가와 피해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하 농협손보)이 태풍 '힌남노' 피해 농가에 신속하게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추석 전 사고조사를 완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다.
농협손보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주요 피해 예상 지역에 사전 조사인력을 파견했고 총 6000여 명의 조사인력을 확보해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이에 따라 신속하게 사고조사를 마무리하고, 보험금이 산정된 농가에는 추정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할 계획이다.
농협손보는 이번 태풍의 피해를 입은 고객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보험계약자 및 가족의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금 이자 납입을 신청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유예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