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죽, ‘햇반 소프트밀’로 재탄생

입력 2022-11-16 08:55

한영대 기자 yeongda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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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기술력 토대 쌀 가공 전문브랜드 이미지 강화

▲햇반 소프트밀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죽’ 브랜드와 패키지를 ‘햇반 소프트밀’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햇반 라인업으로 편제해 쌀 가공 전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카테고리 확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햇반 소프트밀은 비비고 육수기술 기반의 맛과 품질은 물론 죽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쌀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제품이다. 26년간 쌓아 온 햇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유일의 맞춤식 자가도정 기술을 통해 죽에 적합한 최적의 쌀알 식감을 구현했다. 특히 최상의 쌀 품질을 확보하고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매·건조·보관 등 수확 후 관리와 도정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향후에는 죽 외에도 드링커블 밀(Drinkable Meal), 오트밀 등 곡물을 주원료로 부드럽고 가벼운 식사가 가능한 신제품을 ‘햇반 소프트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브랜드 변경으로 CJ제일제당 햇반은 흰쌀밥, 잡곡밥, 컵밥, 영양밥, 볶음밥, 주먹밥, 죽까지 다양한 집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소프트밀은 비비고의 정성에 햇반 기술력을 접목해 최상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