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전차군단' 독일의 일본전 패배 이변에 '무적함대' 스페인과 코스타리카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스페인 축구대표팀은 24일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코스타리카와 경기에 나선다.
스페인의 골문은 우나이 시몬이 지킨다. 포백에는 조르디 알바, 아이메릭 라포르테, 로드리,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나선다.
미드필더에는 페드리, 세르히오 부스케츠, 파블로 가비가, 최전방에는 다니 올모, 마르코 아센시오, 페란 토레스가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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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맞서는 코스타리카는 케일러 나바스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수비는 파이브백으로 브리안 오비에도, 프란시스코 칼보, 오스카 두아르테, 케이셔 풀러,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지킨다.
중원에는 헤위손 베네테, 옐친 테헤다, 셀소 보르게스, 조엘 캠벨이, 최전방에는 안소니 콘트레라스가 출전한다.
앞선 경기에서 독일이 일본에 1-2로 패하며 혼돈이 된 '죽음의 조' E조다. 과연 이날 경기의 승부가 어떻게 결론이 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