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파트 리모델링 안전성’ 토론회 2일 개최

입력 2022-1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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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리모델링 안전성에 관한 공개 토론회’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업계 종사자가 모여 논의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2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안전성에 관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서울 시내에 낡은 공동주택이 늘면서 리모델링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다양한 의견과 시각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리모델링을 고려 중이지만 안전 등이 염려돼 망설였던 시민들에게는 안전성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서울시, 업계가 고민해 왔던 제도와 문제를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날 논의되는 여러 고민과 논의가 앞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제도를 완성해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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