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임직원 모여 시무식…장기 근속사원과 우수 영업사원 포상
▲팜젠사이언스 임직원들이 3일 경기도 화성 YBM연수원에서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팜젠사이언스)
팜젠사이언스는 경기도 화성 YBM연수원에서 전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갖고, 2023년을 연매출 2000억 원 달성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포부를 6일 밝혔다.
2021년 연매출 1000억 원을 처음 돌파한 팜젠사이언스는 지난해 1500억 원 달성을 기대할 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 사명 변경과 사옥을 마련했고, 2022년에는 동탄에 글로벌연구센터를 확장, 준공하는 등 매년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빠른 성장에 따른 성과를 인센티브로 전 임직원과 공유하는 한편,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복지제도 확충에 나서고 있다. 시무식에서도 그 일환으로 장기근속 직원들에게 가족 해외 여행비를 전달하고 모범사원에게 포상금을 대폭 확대 지급했다.
한의상 팜젠사이언스·엑세스바이오그룹 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회사가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준 임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면서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그 과실을 나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해 9월 인센티브를 지급한 것에 이어 2차 인센티브 지급을 검토 중이다.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오프라인 시무식 행사에는 엑세스바이오, 웰스바이오 등 관계사 임직원도 참석해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함께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