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유력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7일 장남의 혼사를 조용히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에 따르면, 김 의원의 장남 규대 씨는 이날 오후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은 국회나 당, 지역구인 울산 정가 등에 알리지 않고 가족·친지만 참석한 채 조용히 치러졌다고 김 의원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