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산다라박SNS)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무게 37㎏이었던 적이 없다”라며 “내 글솜씨가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앞서 산다라박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나 몸무게가 37kg이었던 적은 없는데 어쩌다 37kg으로 계속 나오지”라며 인터넷 등에 떠도는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산다라박의 지금 몸무게다 37kg이라고 받아들이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나 산다라박이 소식좌로 알려진 만큼 그를 향한 걱정도 이어졌다.
이에 산다라박은 “37kg로 빠졌다는 게 아니라 37kg였던 적이 없는데 자꾸 기사가 나고 방송에 나와서 아니라고 쓴 것”이라고 해명하며 “현재는 39kg고 요즘은 39~41kg 사이를 왔다 갔다 유지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몸은 내가 잘 챙기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라며 몸무게를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산다라박은 전날 올린 글에서도 “한참 그룹 활동할 때도 38~39kg였고 몸무게 떨어지겠다 싶으면 엄청 다급하게 노력해서 유지라도 하려고 했다”라며 건강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관리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