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플렉스에서 고기를 보고 있는 고객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2월 한 달간 1등급 한우 등심과 국거리·불고기 상품을 같은 가격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 전 점에서 3월 1일까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를 특가에 선보인다. 롯데마트가 1월 할인 행사에서 20~30% 할인하던 가격에서 15%가량 저렴한 수준의 가격이다.
한우 산지 시세는 주차 별로 등락이 있어 대형마트에서 일반적으로 주간 단위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축산팀은 고물가 상황에 시세 오르내림과 관계없이 한 달간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제공하기 위해 설 명절 전 1등급 한우 시세가 하락한 시점에 등심 20톤, 국거리·불고기 40톤의 물량의 사전 계약을 완료했다.
롯데마트 강석진 한우 MD(상품기획자)는 “맛있는 한 끼 밥상만큼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매일 축산물 공판장에 출석해 품질과 가격을 자세히 확인해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라면서 “2월 한 달간 롯데마트에서 1등급 한우를 풍성하게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