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줄 왼쪽부터) 박희철 신한카드 본부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조소행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 이재근 국민은행장,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정순호 신용회복위원회 사무국장
(아랫줄 왼쪽부터)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6개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28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2022년도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이복현 금감원장과 각 금융협회장을 비롯해 학교장, 교사, 금융회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 80명이 1사 1교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천장아초등학교를 비롯한 우수학교 20개교와 농협은행, 삼성생명 등 금융회사 6개사, 모아저축은행 팀장 등 14명 총 40명이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또한 성남중학교 등 2개교와 서울염리초등학교 교사 등 24명, 저축은행중앙회 대리 등 14명 총 40명이 '금융협회장상'을 받았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체험교육‧방문교육‧동아리 지원 등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7월 시행 이후 전국 초·중·고교의 53.3%인 281만 명의 학생이 금융교육을 받았다.
이 원장은 축사를 통해 "1사 1교 금융교육은 학교 금융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으로 금융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라면서 "금융권과 함께 학교 금융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