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출처=한국거래소)
10일 코스닥 시장에서 네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미코바이오메드, 에스에이티이엔지, 케이씨에스, 티라유텍은 차례로 29.90%, 29.93%, 29.90%, 29.95% 상승 마감했다. 이에 따른 종가는 순서대로 4605원, 4450원, 1만1860원, 1만3840원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랩칩 기술을 기반으로 분자진단장비 및 키트를 개발한 업체다. 전날 데일리안은 미코바이오메드가 투자 유치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으로부터 실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스에이티이엔지는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최근 2차전지 섹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에스에이티이엔지도 덩달아 수혜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케이씨에스는 무장애, 무정지형 시스템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지난해 3분기까지 케이씨에스는 매출액 275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티라유텍은 물류로봇을 개발, 설계, 생산하는 회사다. 티라유텍은 15일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3’ 전시회에서 2차전지 특화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