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복합문화공간 ‘틈’, 누적 방문자 100만 명 돌파

입력 2023-03-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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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오픈 후 3년만…‘MZ세대 놀이터’ 자리매김

▲'틈'에서 진행된 프라이빗 파티에서 (왼쪽부터)쇼호스트 이한경, 배우 김혜윤, 개그맨 김재우가 유쓰/틈 고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MZ세대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 누적 방문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틈은 LG유플러스가 2020년 9월 서울 강남대로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일상의 편견을 깨는 생각과 도전, 고객의 일상에 ‘선 넘는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전사 캠페인인 ‘Why Not’ 활동의 일환으로 틈을 운영하고 있다.

틈은 지상 6층, 지하 1층 건물 곳곳에 MZ세대가 관심을 가질 만한 다양한 전시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매달 새로운 주제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2021년4월), 뉴발란스 그레이러스트데이(2022년 5월) 등을 기획했다. 올해에는 갤럭시 S23 시리즈(2월), ‘레고 BTS Dynamite(LEGO Ideas BTS Dynamite, 21339)’ 출시(3월) 등 통신뿐만 아닌 다양한 주제로 팝업스토어가 운영됐다. 틈 3층에는 이달부터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판매하고 있는 소상공인, 벤처사업가들의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특색 있는 전시 구성 덕분에 개장 후 3년간 틈은 ‘MZ세대 놀이터’ ‘강남 데이트 코스’ 등으로 불리며 입소문을 탔다. 이 같은 인기로 인해 누적 방문자 수 100만명 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누적 방문자 수 100만 돌파를 기념해 유쓰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한 고객 30명과 틈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틈 찐팬 10명 등 40여명을 초청해 ’유쓰 프라이빗 파티’를 개최했다. 개그맨 김재우, 배우 김혜윤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파티는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라이브방송으로도 중계됐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틈에서 3년간 다양한 파트너들과 손잡고 수많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왔다”며 “틈은 앞으로도 더 많은 MZ세대의 사랑을 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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