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다인SNS)
배우 이다인이 결혼 후 첫 근황을 전했다.
14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 결혼 후 첫 근황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다인은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부채로 얼굴을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쪽 찐 머리와 청순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현재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을 촬영 중이다. 이는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연인, 그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다인의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기도 하다.
이다인은 남연준(이학주)의 정혼녀이자 유길채(안은진)의 가장 가까운 벗인 경은애 역을 맡아 열연한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 4월 7일 약 3년간 공개연애해 온 이승기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본업 복귀를 위해 신혼여행을 포기했으며, 축의금 약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