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71포인트(0.57%) 상승한 2583.88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32억 원, 20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이 321억 원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30포인트(0.47%) 오른 3만3061.5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1.19포인트(0.99%) 상승한 4221.0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5.69포인트(1.28%) 오른 1만3100.9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36%), 전기전자(1.13%), 종이목재(1.05%) 등이 상승세다. 전기가스업(-0.34%), 통신업(-0.22%), 섬유의복(-0.21%)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네이버(-0.25%)를 제외하고 삼성전자우(1.69%), SK하이닉스(1.45%), 삼성전자(1.27%) 등 전 종목이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34포인트(0.39%) 오른 867.12다.
개인이 408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5억 원, 74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39%), 엘앤에프(0.38%), HLB(0.26%) 등이 상승세다. JYP Ent.(-1.41%), 펄어비스(-0.91%), 에코프로(-0.36%) 등은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