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옥 KB신용정보 대표이사(왼쪽서 세번째)와 이혜선 델 테크놀로지스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2일 서울 종암동 KB국민은행 업무지원센터에서 열린 'KB전자문서센터' 사업 개시 기념식에서 컷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B신용정보)
KB신용정보는 'KB전자문서센터' 사업 개시를 알리는 기념식을 열고 보안성과 신뢰성이 우수한 전자문서 보관·증명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KB신용정보는 해당 서비스를 KB국민은행을 시작으로 KB금융그룹 전 계열사와 타 금융·공공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B전자문서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센터' 라이선스를 취득해 고객들에게 전자문서의 보관과 증명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KB신용정보의 'KB전자문서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전자문서를 해킹 등 각종 보안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관·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전자문서의 법적효력을 증명받을 수 있어 비용 절감, 업무효율성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KB신용정보 관계자는 "'KB전자문서센터' 사업을 통해 보안성과 신뢰성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24시간 365일 안심하고 전자문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