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우선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에게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국제 항공여객 수요가 뚜렷하게 회복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신임사장으로서 역할이 크다”며 “최근 잇단 사고로 인해 보안과 안전 문제에 국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항공보안 및 안전체계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경영 조기 정상화가 필요하고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감면 등 당면현안도 잘 챙겨달라"며 "인천공항의 국제적 위상에 맞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 구현으로 항공산업을 선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또 “안심전세 앱,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과 같이 임차인의 전세금을 보호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데 차질이 없어야 한다"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과 주택 분양시장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것도 지속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보증 서비스가 지속해서 제공되도록 리스크 관리는 물론, 채권 회수도 철저히 이뤄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