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자율주행을 넘어 의학 산업까지 이어지는 인공지능 산업 관련 수혜주를 찾기 위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에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
20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 따르면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총 136억 원의 개인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수익률 역시 상장 이후 22.3% 상승했다.
해당 ETF는 인공지능 산업의 글로벌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알파벳과 국내 대표 수혜주인 SK하이닉스, 이수페타시스, 루닛, 뷰노 등 동ㆍ서학개미들의 관심이 가장 몰리는 종목들로 구성돼 있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차장은 “인공지능 산업은 이제 태동기에 들어왔다”며 “개별종목은 변동성이 커서 직접투자가 어려운 만큼 ETF를 통해 투자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