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롯데·신라면세점과 바이오 결제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체결
▲20일 한국공항공사에서 왼쪽부터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이석용 농협은행장,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김태호 신라면세점 대표이사가 바이오결제 서비스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0일 한국공항공사, 롯데, 신라면세점과 함께 손바닥 정맥을 통한 본인 확인 인증서비스(이하 바이오 결제서비스) 개발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바이오 인증서비스인 'NH손하나로 인증서비스'를 통해 전국 영업점에서 통장, 신분증, 카드 없이 손바닥 정맥만으로 출금, 해지, 잔액증명서 발급과 국내공항 바이오 탑승 이용이 가능했다.
향후 바이오 결제서비스가 활성화된다면 농협카드 고객은 탑승권, 신분증, 카드를 일일이 인증하던 면세품 구매절차를 손바닥결제 한번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NH손하나로 탑승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여, 성공적인 금융권 공동탑승서비스를 이끌어 왔다”면서 “NH손하나로 결제서비스 개발을 시작으로 인천 공항 면세점 및 시내 면세점에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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