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증권가의 내년 흑자전환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29일 오전 10시 7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2.07%(410원) 오른 2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분기 영업이익은 올 2분기부터 4분기까지 턴어라운드를 위한 몸부림 시기를 지나 내년 1분기부터는 흑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총선 이후인 내년 5월부터 2025년까지는 정치적 이슈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시기라 의미 있는 수준의 요금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는 이 부분을 겨냥한 선제적 바텀 피싱의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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