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전·후 아동의 방 모습. (사진제공=행복얼라이언스)
SK그룹이 주도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의 협력을 통해 결식우려 아동의 주거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결식우려 아동 가정 21곳과 아동센터 2개소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지원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락을 지원받는 충남 예산과 공주 지역 결식우려 아동 대상으로 진행했다. 해당 지역의 지방정부가 주거환경 노후 정도와 소득 수준 등 상세 내용을 고려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추천했다.
프로젝트 지원은 SK매직, 한미글로벌, 이브자리, 전자랜드 등 7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이 맡았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을 통해 결식우려 아동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