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마곡 도시개발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 753 일대에 608가구 규모의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5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마곡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6일 밝혔다.
강서구 마곡동 753 일대 택시차고지와 편익시설 용지는 장기간 팔리지 않아 해당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서울시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마곡 미매각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동주택 608가구(분양주택 304가구, 공공임대주택 304가구)를 건설해 청년층 주택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