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이 농협양곡과 공동개발한 ‘121건강잡곡’ 신제품 5종. (사진제공=쿠첸 )
쿠첸은 농협양곡과 공동개발한 ‘121건강잡곡’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121건강잡곡 신제품은 건강 콘셉트에 따라 △활력잡곡 △슬림잡곡 △지혜잡곡 △저당잡곡 △튼튼잡곡 5종으로 출시됐다.
활력잡곡은 단백질, 안토시아닌, 비타민E가 풍부한 서리태를 중심으로 백미, 깐녹두, 차조, 찰보리가 혼합됐다. 한양대학교 영양유전체학연구실과 밥맛연구소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슬림잡곡은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귀리를 비롯해 백미, 현미, 찰기장, 늘보리가 혼합됐다. 지혜잡곡은 안토시아닌과 비타민B1을 다량 함유한 찰흑미와 백미, 귀리, 차조, 차수수가 배합됐다. 저당잡곡은 혈당 감소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현미를 중심으로 백미, 보리, 찰수수, 찰기장이, 튼튼잡곡은 뼈 건강에 중요한 칼슘과 비타민K가 함유된 쌀보리와 함께 백미, 서리태, 차조, 찰기장이 혼합됐다.
121건강잡곡 신제품 5종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정 용량으로 소분 포장됐다.
쿠첸 관계자는 “농협양곡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국산 쌀과 잡곡 취사에 최적화된 밥솥 알고리즘 연구에 집중하고, 건강 콘셉트별 잡곡 기획, 개발을 이어왔다”며“이번 121건강잡곡 5종과 함께 최근 선보인 브레인 밥솥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식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