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오브제' 6인용 IH압력밥솥. (사진제공=쿠쿠전자)
쿠쿠전자는 ‘트윈프레셔’와 ‘사일런스’ 밥솥의 장점을 결합한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오브제' 6인용 IH압력밥솥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트윈프레셔 기술과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을 동시 구현하다는 점이다.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은 매립형 압력 추가 실린더의 압력을 제어해 일정한 압력과 열을 보존한다. 증기가 통과하는 관을 넓혀 소음을 줄이면서 도서관 수준(36.9dB)의 저소음이 발생한다.
트윈프레셔 기술은 쫀득하고 찰기가 살아있는 밥을 지을 수 있는 2기압의 ‘초고압모드’와 부드러운 식감을 만드는 ‘무압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무압 취사 중 언제든지 뚜껑을 열고 신선한 나물 등의 식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오픈쿠킹’을 지원한다. 또 55가지 레시피를 내장하고 있다. 고압력을 통해 찰진 밥을 만들어내는 ‘ECO 스테인리스 커브드내솥’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고, 일반 내솥이나 스테인리스 내솥과 호환이 가능하다. 풀스테인리스 원터치 분리형 커버는 쉽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오브제는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하면서 전기압력 밥솥의 기본에도 충실한 제품”이라며 “6인용 모델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10인용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