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6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예상치를 밑돌며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5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 내린 3154.4, 선전 종합지수는 0.6% 하락한 1970.1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예상치를 밑돌고, 외국인 자금이 순유출로 전환하면서 하락했다”며 “8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경기 확장 기조는 유지했지만, 연내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예상치를 밑돈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고 설명했다.
8월 차이신 PMI 서비스업 지수는 51.8로, 예상치인 53.5에 미치지 못했다.
비구이위안은 디폴트 위기설의 시초였던 달러채 2종의 이자 2250만 달러를 유예 기간 내로 상환했다.
중국 공신부는 ‘전자 제조업 성장 방안(2023~2024년)’을 통해 2023~2024년 전자 제조업 매출액 24조 위안, 증가율 5% 등 목표를 제시하고, 철강, 석유, 기계, 자동차 경공업 등 10대 산업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중국 공신부와 재정부는 ‘스마트 태양광 혁신 발전 행동 규획(2021~2025년)’을 발표하고 스마트 태양광 및 ESS의 제조업·농업·건축·교통·신에너지차 등 분야에서의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