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추석 연휴 나흘째인 1일 오후 주요 고속도로에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극심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24분이다. 울산은 6시간4분, 대구 5시간24분, 광주 4시간50분, 강릉 4시간14분, 대전 2시간28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 기준 소요 시간과 비교하면 1시간가량씩 늘어났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경길 정체가 오후 5∼6시에 가장 극심해지고, 오후 11시에서 자정 사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