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모바일은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의 국내 사전예약을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전작들의 라이트닝 포트 대신 충전 포트를 USB C타입으로 바꾸면서 C타입이 적용된 최초의 아이폰 시리즈로 알려져 있다.
플래그십 라인인 PRO 시리즈에서는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외부 소재에 티타늄 마감을 적용해 내구성은 높아지고 전작 대비 약 9%(18g)가량 가벼워졌다. 전체적으로 디스플레이의 베젤을 줄여 시원한 화면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전작의 PRO 제품군에만 적용됐던 ‘다이나믹 아일랜드’ 기능을 아이폰15 전체 라인업에 적용해 이른바 ‘M자 탈모’로 불렸던 전면 카메라 노치 디자인이 사라진 점도 주목된다.
외관뿐만 아니라 아이폰15 PRO 라인업은 현존하는 반도체 공정 중 가장 미세한 공정인 3나노미터(10억분의 1m) 기반의 반도체 A17 PRO 칩을 탑재해 최대 20% 더 빠른 GPU와 10% 더 빠른 CPU 성능을 갖추게 됐다.
SKT와 LGU+ 공식 대리점 아이즈모바일에서는 아이폰15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아이폰15 시리즈 사전예약 후 개통까지 마친 고객에게는 인터넷과 제휴카드 등을 결합하면 최대 208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mini 7세대를 제공한다. 또 개통 고객 전체에게 네이버 5만 원 상품권과 아이즈모바일에서 제공하는 알뜰 요금제를 4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아이폰15 시리즈 사전예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즈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