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진제공=tvN)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매직’을 선보였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은 수도권 3.932%, 전국 3.853%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이날 임영웅은 “즐겨보는 프로이고 애정하는 붐 형님이 있어서 나오고 싶었다”라며 “붐 형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로 했는데 스케줄 상 못했다. 언젠가 붐 형 프로에서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이제야 갚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특히 단독 게스트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받아쓰기는 물론 노래 제목 맞추기, 노래 이어 부르기 등 각종 게임에서 활약하며 빅 재미를 안겼다.
임영웅은 ‘임영웅 매직’이라고 불릴 만큼 출연만으로도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그 인기를 입증해 왔다. ‘놀토’ 역시 직전 시청률 1.8%를 두 배 이상 뛰어넘는 3.853% 기록하며 다시 하번 임영웅 매직을 선보였다. 이전까지 최고 시청률은 지난 1월 방송된 이하늬와 박소담 편(3.185%)이었다.
임영웅이 지난달 출연한 SBS ‘미운 우리 새끼’ 역시 시청률 16.1%를 넘어서며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10월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로 열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