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들이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품질경영을 통해 품질향상, 원가절감, 서비스 품질 개선 등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략관리시스템, 기업문화, 품질시스템 등 총 12개 분야 160개 항목에서 △체계적인 전략 수립 △품질경쟁력 강화 △각 품질부문 전략 연계성 △물류, 제품개발 및 기술력, 신뢰성 부분 관리 수준 △품질경쟁력을 위한 항목별 목적성 △체계적인 프로세스에 기반한 실행력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까지 총 15회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국내는 물론 세계의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