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기반 공유가치창출 노력”
▲(왼쪽 다섯 번째부터) 조현민 한진 사장, 노삼석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진)
한진은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CSV 포터상(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 시상식에서 프로세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다양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모델을 구축해 기업과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전사 차원의 CSV 운영 체계 및 주요 활동들에 대한 진정성을 평가받았다.
앞서 한진은 2021년 처음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의 CSV 포터상을 수상한 이후 올해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으며 CSV 포터상 명예의 전당에 등록됐다.
한진은 조현민 사장 주도하에 CSV 프로그램인 Love Connect 캠페인(총 7회 진행)을 2021년부터 매 분기 이어가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1인 판매자 등 소상공인이 합리적으로 국내외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화한 ‘원클릭 택배 서비스’와 ‘글로벌 원클릭’이 있다. 물류 업계 최초로 선불카드 형태로 과일ㆍ농축수산물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 기프트카드인 ‘내지갑속선물’ 등이 꼽힌다.
한진 관계자는 “물류를 기반으로 친환경, 상생 협력, 고객 소통을 통한 CSV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