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가 전 세계 수 천명 소환사들과 함께한 2023년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 모습이다. (왼쪽 상단부터 상파울루, 벤쿠버, 댈러스, 시카고)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가 전 세계 수 천명 소환사들과 함께한 2023년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월드 투어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서머너즈 워가 각지 유저들과 소통하고 유저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인기 오프라인 행사다.
올해는 기존 개최 지역이었던 아메리카, 유럽뿐만 아니라 한국까지 투어 무대를 넓혀 약 10개월 간 진행됐다. 지난 3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시작해 12월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개최됐으며, 세계 각지에서 수 천명 유저와 직접 만나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열린 상파울루 투어는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남미 지역 오프라인 이벤트다. 실제 참가 모집 인원을 훌쩍 넘는 약 5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대기 인원까지 발생할 정도로 현지 유저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도 다수 참석했다. 서머너즈 워 몬스터로 분한 코스플레이어들과의 사진 촬영 코너, 2 vs 2 대전, 몬스터 그리기 대회 및 퀴즈쇼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제공됐다.
컴투스는 내년 글로벌 출시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소환사들이 게임을 통해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장을 마련하고 유저와 스킨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