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브랜드 테마 전시 운영
▲박진선 샘표 대표이사(왼쪽)와 김경희 이천시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샘표)
샘표는 경기 이천시, 이천문화재단과 건강한 요리 문화 확산과 지역 농산물 활용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우리 식탁을 책임지는 샘표와 이천시가 쉽고 맛있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성사됐다.
샘표와 이천시는 이천 쌀에 새미네부엌 캐릭터 ‘새미’를 적용한 소포장 ‘새미쌀’을 출시한다. 새미네부엌 브랜드를 테마로 한 전시를 기획∙운영해 많은 사람에게 요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이천문화재단이 기획한 ‘기업열전’의 첫 주자로 참여하는 샘표는 8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전(展)을 개최한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새미’에게 명예 이천시민증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