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13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중앙경제공작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혼조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12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 내린 3003.4, 선전 종합지수는 0.1% 상승한 1868.1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중앙 경제 공작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혼조세를 시현했다”며 “상해 종합지수는 5거래일 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11~12일 개최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는 △역주기 조절 및 과주기 조절 정책 강화 △적극적인 재정정책 및 온건한 통화정책 기조 유지 △기술 혁신 주도 성장 모델 강조 △내수 확대 △주요 분야 개혁 △부동산, 지방, 중소 금융기관 등 리스크 해소 △디지털 경제, AI 발전 촉진 등 내년 주요 경제 과제가 논의됐다.
비구이위안은 양후이옌, 모빈 등 주요 이사진들의 자발적 연봉 삭감 제안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양후이옌은 연봉 37만 위안에서 12만 위안으로, 모빈은 300만 위안에서 12만 위안으로 삭감했다.
TSMC는 내년 3나노 칩의 분기별 생산량 증가 및 20205년 2나노 칩 생산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TSMC는 애플과 엔비디아에 2나노 프로토타입 공정 테스트 결과를 보여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