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본점. (기술보증기금 )
기술보증기금은 부산광역시 자치단체 4곳에 PC 113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12일 부산 북구청을 시작으로 13일 부산 강서구청, 14일 부산 남구청, 19일 부산 동구청에서 ‘사랑의 PC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보의 PC 나눔 사회공헌활동은 2007년부터 정보화기기 기증과 코딩교육 등의 형태로 이뤄졌다. 최근 5년간 1700여 대 이상의 정보화기기를 기증하는 등 나눔 문화를 확산해왔다.
기증된 PC는 저소득층, 청소년문화의집, 보육원, 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며 "여기에 PC 나눔 활동과 코딩교육 등을 지속해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보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특식 나눔 행사,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