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소재·스윙에 특화된 패턴·미니멀한 디자인 앞세워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HAZZYS GOLF)’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속 선수 임진희 프로와 이채은2 프로의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진희 선수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임진희 프로는 2024년 한 해 동안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헤지스골프의 의류를 착용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골프 팬들에게 헤지스골프의 우수한 품질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해 헤지스골프는 임진희 프로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퍼포먼스에 특화된 프리미엄 기능성 의류들을 후원하며, 성숙해진 국내 골프웨어 시장 내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임진희 선수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최종전 우승으로 총 4번의 우승과 개인 통산 6승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올메텍스(Olmetex) 원단, 시원한 감촉의 아이스 코튼(Ice Cotton) 등 고기능성 소재와 스윙에 특화된 패턴, 미니멀한 디자인 중심의 ‘퍼포먼스 라인’과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트렌디한 ‘스타일 라인’을 앞세워 진성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LF가 2009년 론칭한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는 신규 브랜드가 넘쳐나고 있는 골프웨어 시장 속에서 일시적인 트렌드와 흐름을 쫓기보다는 브랜드 자체의 프리미엄과 고급스러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향으로 꾸준히 변화하며 확고한 자리매김 중이다. 해외에서는 프리미엄한 K골프웨어를 앞세워 2017년 첫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하노이, 호치민 등 베트남 8개점과 중국 상해 1개점 등 총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LF 골프사업부 관계자는 “올해 헤지스골프와 닥스골프는 빛나는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임진희, 이채은2 두 선수의 명성에 걸맞게 고기능성에 바탕을 둔 ‘프리미엄 골프웨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두 선수와 함께 또 한 번의 성공 스토리를 써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