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가상자산(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연일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11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7만1000달러(약 9300만 원)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미국에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된 이후 꾸준히 가격이 오르고 있다. 지난주 처음으로 7만 달러를 돌파하고 나서 이후 주춤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날 다시 상승하면서 7만1000달러 고비를 넘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 20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2.27% 오른 7만1073.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