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도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사전투표 실시를 하루 앞두고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부터 투표 참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투표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사전투표소 내에서는 선거인의 주소지에 따라 관내투표자, 관외투표자 동선이 구분되어 자신이 거주하는 시·군·구 안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내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주소지와 관계 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번 선거는 완연한 봄날에 치러지는 만큼, 사전투표로 미리 투표를 마친 뒤 휴일인 본투표 날에는 나들이 등 다른 일정을 잡는 유권자도 많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5~6일 사전투표와 본 투표일인 10일, 유권자의 권리와 책무를 행사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진제공=제주도선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