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가 4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출연 배우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8일 ‘범죄도시4’ 측은 누적 관객 400만 돌파 기념을 맞아 출연 배우들의 400만 인증 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마동석을 비롯해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를 비롯해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그리고 허명행 감독이 ‘범죄도시4’ 단체 티셔츠를 입고 4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하고 있다.
이에 ‘범죄도시4’ 측은 “개봉 첫 주 400만 이상 관객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에 나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극장의 중심은 바로 관객이며 영화의 꽃 역시 관객들”이라며 “시리즈를 사랑해주신 대한민국 관객들이 영화를 장식할 마지막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객 여러분들이 성원해주시고 흥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영화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5일째인 28일 오후 3시 20분 기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 영화 중 최단기 흥행 속도다.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 개봉 2일째에 100만, 개봉 4일째 200만과 300만을 돌파했으며 개봉 5일째 40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말에만 하루에 100만명 이상이 ‘범죄도시4’를 본 셈이다.
‘범죄도시 4’는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운영하는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