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자신들이 후원하는 ‘2024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향 강변음악회는 2011년 클래식 대중화를 목표로 시작돼 올해 12회를 맞았다.
이번 음악회는 7일과 8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에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다. 객석은 2000석이 마련되며, 누구나 무료로 사전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정해진 좌석 외에도 행사장 일대에 시민들이 간이의자 등을 활용해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공연 마지막에는 한강 배경으로 불꽃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협은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족 300여 명을 이번 음악회에 초청했다. 또한,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가정, 자폐인 가족 등도 특별초청했다.
한경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