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파워넷)
파워넷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전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Green-Walk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파워넷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산책이나 생활체육 공간으로 많이 이용하는 안양천에 모여 아침체조를 시작으로 일대를 돌며 생활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수거했다.
파워넷 관계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환경의 날 기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환경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제안을 받아 이번 기념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움직임이지만 주위에 환경보호 의식을 확산시키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매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지난 2022년 환경의 날에 실시한 ‘종이컵 미사용 캠페인’으로 매월 쉽게 버려지던 7000여 개의 일회용 종이컵 낭비를 제거해 왔다”며 “올해는 희망자에 한해 대용량 텀블러를 지급함으로써 일회용 플라스틱컵 미사용을 약속하는 ‘텀블업 캠페인’을 실시했고 전사 임직원의 90% 이상이 동참했다”고 덧붙였다.
파워넷은 이와 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념행사들을 준비했으며 향후 회사의 ESG 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