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뷰티·리빙 등 700여 종 상품 선봬
롯데온은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을 입점시키고 해외 직구 상품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온라인 유통사가 해외 면세점 상품을 공식 입점시킨 것은 처음이다. 롯데온에서 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이 운영하는 식품·뷰티·리빙·캐릭터 상품 등 700여 종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7일까지 일본 직구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배송비 할인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
롯데온은 최근 엔저 현상으로 수요가 높은 일본 직구 브랜드 및 상품을 강화하고자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긴자 일본 직구몰’을 입점시켰다. 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은 도쿄 최대 규모의 종합 시내면세점인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이 운영하는 온라인몰이다.
롯데온은 이번 입점을 통해 일본 직구 수요가 높은 식품, 뷰티, 리빙 상품 등 700여 종의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특히 그동안 일본 직구로 구매하기 어려웠던 피규어 브랜드 ‘베어브릭’을 비롯해 ‘센카’, ‘이치란 라멘’ 등 일본 인기 브랜드를 선보이며, 각 브랜드별 일본 한정판 상품 등 차별화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온은 일본 해외 직구에 대한 고객 신뢰도와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 긴자 일본 직구몰 상품은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이 직접 상품을 매입하고 관리한다. 일부 상품의 경우 일본 현지 마트와 편의점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온은 7일까지 롯데면세점 긴자 일본 직구몰 입점을 기념해 ‘긴자 일본 직구 특별전’을 진행한다. 전 상품을 최대 18% 할인,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 첫 구매 고객 대상 최대 10% 중복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더불어 행사 기간 상품 구매 시 배송비는 2900원으로, 기존 9900원 대비 대폭 낮춘 혜택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