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가수 이소정이 '현실 이별' 공감송 '술은 별로 안 마셨는데'를 발매한다.
이소정은 4일 오후 6시 새 싱글 '술을 별로 안 마셨는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소정의 이번 싱글은 지난해 2월 발매한 '오랜만이야 안녕' 이후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술은 별로 안 마셨는데'는 이별 후 찾아온 뒤늦은 그리움과 후회, 되돌리고 싶은 솔직한 감정을 술의 힘을 빌려 전하는 현실적인 상황으로 풀어낸 곡이다.
특히 이소정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애절하고 서글픈 감정을 담아내 헤어진 연인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앞서 이소정은 '내가 제일 사랑했던 노래', '#구름스타그램',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 '오랜만이야안녕' 등을 꾸준히 발매하며 팬들과 만났다.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보라! 데보라', '남남' 등 다수 인기 드라마의 OST에 참여했으며, 뮤지컬 '리지', '드라큘라', '위윌락유'에도 잇따라 출연해 가수와 뮤지컬 배우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한편, 이소정의 새 싱글 '술은 별로 안 마셨는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소정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클립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