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의 브런치카페' DJ 이석훈 휴가…장동윤·공승연·윤상, 스페셜DJ 맡는다

입력 2024-07-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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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FM4U '이석훈의브런치카페' )

배우 장동윤, 배우 공승연, 뮤지션 윤상이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스페셜 DJ로 나선다.

장동윤과 공승연, 윤상은 22일부터 29일까지 한 주간 휴가를 떠난 진행자 이석훈의 빈자리를 차례로 맡아 보이는 라디오와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의 오전 11시를 책임질 예정이다.

DJ 이석훈은 20일과 21일 열리는 '2024 SG워너비 콘서트: 우리의 노래 앙코르' 콘서트로 막을 내리는 2024년 SG워너비 전국투어 후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스페셜 DJ 첫 타자는 장동윤으로,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을 맡았다. 2019년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으로 KBS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씨름 선수로 변신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장동윤은 최근 열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아 훌륭한 진행 실력을 뽐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4일과 25일은 영화 '핸섬가이즈'에서 대학생 미나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공승연이 책임진다. 최근 무대인사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공승연은 이틀간의 스페셜 DJ를 통해 진행자로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6년 SBS인기가요 MC를 통해 통통 튀는 진행실력을 뽐냈던 공승연은 5월 열린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자랑한 바 있다. 이번 스페셜 DJ로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윤상이 25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행을 맡아 '브런치카페' 스페셜 DJ 주간의 마지막을 책임진다. 특히 윤상은 MBC라디오에서 1991년ㅂ주터 1993년까지 '밤의 디스크쇼',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윤상의 음악살롱' DJ로 활약한 베테랑 DJ로, 이번 스페셜 DJ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는 SG워너비 이석훈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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