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는 21일까지 올해 생산한 햅쌀과 소용량 잡곡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가을햅쌀(4kg)’을 1만69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햅쌀은 온화한 기후의 경남 창녕 산지에서 재배된 햇곡으로, 산지에서 수확된 이후 롯데상사 안성공장에서 2회 이상의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친 고품질 상품이다. 특히 올해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롯데마트와 슈퍼의 공동 소싱을 통해 약 200여 톤(t)의 물량을 사전 확보했다.
1~2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발맞춰 실속 있는 소용량 잡곡 4종도 판매한다. 복날 시즌을 대비한 ‘요리단짝 찹쌀녹두’, 저칼로리 열풍에 저당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저당곡물 돼지감자현미’, 부드러운 찰기가 특징인 ‘콩없는 THE 부드럽고 찰진11곡’, 제철 잡곡으로 가득 채운 ‘봄여름 제철잡곡’이 있다. 일반적인 잡곡 상품의 경우 평균 2~3kg 중량이 대부분이지만, 소용량 잡곡 4종은 1~2인 가구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800g 용량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광복절 연휴를 맞이해 18일까지 4일간 ‘임금님표 이천쌀(10kg)’을 3만9900원에 선보인다. 21일까지는 쌀과 함께 다양한 잡곡 행사도 진행한다. ‘쌀좋다 당진쌀(10kg)’을 2만6900원에 판매한다. 소용량 잡곡 4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3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한다. ‘찹쌀·현미·찰현미(각 3kg)’는 2개 이상 구매 시 각 999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