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S 엑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수석부사장에 선임했다.
12일(현지시간) MS는 캐롤라이나 다이벡 하페(사진)를 수석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고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출신의 하페는 세계 최대 해운회사인 덴마크 머스크 CFO를 거쳐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GE CFO를 역임했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그녀는 고위 리더십 팀(senior leadership team ·SLT)에 합류한다"며 "회사 전체의 AI 혁신을 가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