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동생 이하음, 첫 작품부터 주연으로…'퇴사를 요청합니다' 출연

입력 2024-09-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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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하음SNS)

그룹 트와이스 지효의 친동생 이하음이 주인공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26일 이하음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이하음이 숏폼 드라마 ‘퇴사를 요청합니다’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퇴사를 요청합니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우연무역이라는 회사를 배경으로 저마다의 목적을 가진 세 사람의 갈등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하음은 해당 작품에서 주인공 ‘오금희’ 역으로 활약한다.

특히 이하음은 배우 활동 첫 작품부터 주인공으로 활약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 역시 “첫 작품에 큰 역할로 참여하게 되어 긴장이 많이 됐지만, 그만큼 설레는 마음도 컸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좋으신 감독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이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했고, 도전해야 할 부분도 많았지만 현장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라며 “‘금희’를 연기하며 굉장히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콘텐츠 트렌드를 따라 숏폼 드라마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요즘, 이하음 배우가 숏폼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호흡으로 두각을 보일 거라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으로 활동을 넓혀가며 활약할 이하음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하음은 2002년생으로 지난해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활동을 예고했다.

이하음이 출연하는 ‘퇴사를 요청합니다’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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