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직후에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 3개가 이번 주 국회의 쟁점으로 떠올랐죠.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이 세 법안 모두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는데요. 이로써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횟수는 취임 후 24번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세 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오는 4일 본회의를 열고 재표결에 부치겠다는 방침인데요. 이에 정치컨설팅 민 박성민 대표는 "대통령이 임기 중반을 맞아 변화와 개혁을 통해 국민과 야당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풀어봤습니다.
※ 내용 인용 시 <정치대학>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https://www.youtube.com/@politicaluni)
■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 출연 : 박성민(정치컨설팅 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