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 제5회 챌린지리그 두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23일 방송될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이하 '골때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챌린지리그 경기가 이어진다.
앞서 16일 방송에서는 발라드림과 아나콘다의 챌린지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방출을 놓고 펼쳐지는 경기이니만큼 두 팀의 신경전이 굉장했다. 이날 발라드림은 경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아나콘다에 5-0의 대승을 거뒀다. 참담한 경기 결과에 아나콘다의 에이스 윤태진은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이날 진행될 경기는 제4회 슈퍼리그에서 각각 5위와 6위로 강등된 'FC 구척장신'과 'FC 국대패밀리'의 매치업이다. 강등 동기 두 팀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양 팀의 감독인 이을용과 백지훈의 지략 싸움도 관전 포인트다. 두 감독은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두 팀의 '선수 출신'도 눈여겨볼 만 하다. '구척장신'의 럭비 선수 출신 허경희와 '국대패밀리'의 핸드볼 선수 출신 박하얀이 그 주인공이다. 구기 종목 출신 선수답게 서로를 견제되는 선수로 꼽았다. '구척장신'에는 부상으로 하차한 골키퍼 요요를 대신해 모델 임경민도 합류했다.
창단 이래 첫 강등 위기를 맞은 '구척장신'과 자존심 회복에 나설 '국대패밀리'의 챌린지리그는 23일 오후 9시 '골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