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하락세 멈추고 보합세…낸드 크게 폭락
▲SK하이닉스 DDR4.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SK하이닉스 뉴스룸)
10월 D램 고정가격이 이어지던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세를 보였다. 낸드 고정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10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1.7달러로 지난달과 같다.
D램 고정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상승세를 보이다가 올해 5~7월 보합세, 8월부터 하락했다. 9월에는 17.07% 급락했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10월 고정거래가격은 9월보다 29.18% 줄어든 3.07달러를 기록했다. 낸드 가격은 8월(4.9달러) 이후 두 달 연속 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