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타이완 홀릭'의 작가 양소희와 함께 떠나는 테마여행 상품 '타이완 홀릭 4일'을 출시했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양소희 작가와 함께 타이완의 매력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하고 싶어하는 25명의 여행자들과 타이페이, 예류, 양명산, 지우펀, 쓰펀, 샨샤 등 타이완의 대표적인 명소를 여행하게 된다.
최근 여행관련 책자를 들고 직접 그곳을 찾아 떠나는 자유여행자들이 늘고 있는 것에서 착안, 반대로 작가를 중심으로 자유여행자들을 모아 패키지 상품으로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일정을 구성한 상품이다.
양소희 작가는 타이완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현지에 1여 년간 체류하면서 당시에 느꼈던 감동을 고스란히 '타이완 홀릭'이라는 책에 담아냈다.
또 타이완에서 찍은 사진으로 '타이완 홀릭 사진 영상전' 전시회를 경인미술관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은 "타이완 사랑이 깊은 작가인 만큼 생생하고 열정적인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타이완 홀릭 테마여행의 성공을 기폭제로 삼아 더욱 대중적이면서도 알찬 문화여행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