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시소프트
세시소프트는 논현동 친친PC방을 시작으로 전국 25개 PC방에 진행되는 카오스2의 프론티어 테스트는 국내 카오스의 열기만큼이나 수많은 게이머들의 지원이 이어졌다고 11일 밝혔다.
PC방 한 곳당 많게는 약 1천여 명의 게이머가 응모하고 있으며, 평균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된 카오스2의 첫 프론티어 테스트에는 ANA, iRis, Pris 등 최강 급 카오스 클랜원들이 참여해 이 게임을 누구보다 먼저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특히 이날 공개된 카오스2(가칭)는 PC방 환경 테스트를 위한 최소한의 공개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모든 카오스 게이머들의 환성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날 공개된 버전에서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기존 카오스와의 일부 변화점이 있었지만 기존의 카오스의 손맛과 밸런스를 거의 완벽하게 이식해놓았다는 부분에 높은 평가를 했다. 또 향후 다양한 온라인 요소가 추가되면 기존 카오스를 능가하는 게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프론티어 테스트는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2월 중순 이후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론티어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오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chaos2.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