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4일 신문로 본사 앞에 위치한 대형 조형물 ‘해머링맨’에 산타 모자와 양말 씌우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대형 크레인이 동원돼 키 22미터, 무게 50톤의 해머링맨에 산타 모자 등을 착용시킬 예정이다.
흥국금융가족 관계자는 “산타 해머링맨의 등장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을 것”이라며 “서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준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